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5-8

  2022년도에도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고 모든 환란을 면케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탄의 기쁨과 감사가 동역자 여러분의 삶가운데 가득하고 다가오는 2023년도에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출입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우편의 그늘이 되셔서 우리 모두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주시옵소서! 

둘로스 호프 방문

  지난 12월 8일 그동안 기도하며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오엠의 새로운 선교선 둘로스호프(Doulos Hope)를 방문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년 5월부터 시작된 선박 정비 및 준비 작업이 많은 진전을 보여 사역에 필요한 공간들이 잘 준비되어져 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총 5개층으로 이루어진 선박의 거의 모든 층에 100여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바쁘게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보기보다 내부 공간들이 규모가 있어 감사를 드렸습니다. 아시아의 국가들을 다니며 사역하게될 둘로스호프를 위한 사역자들을 주님께서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2 : 둘로스호프의 준비 작업이 주님의 은혜 안에 잘 마무리되고 필요한 150여명의 사역자들을 보내주시옵소서. 

싱가폴에서의 비자인터뷰

 지난 11월 28일 싱가폴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미국 종교비자 갱신 인터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준비 과정과 거의 기적으로 이루어진 인터뷰 예약을 거쳐 마무리된 비자갱신의 모든 과정을 인해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작은 기적들과 기도의 응답에 더욱 감사를 드리고 덕분에 싱가폴에서 둘로스와 로고스호프에서 함께 사역했던 동료 사역자들을 만나 교제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선교선에서 함께했던 옛 동료들이 다양한 직업의 현장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아내고 있는 모습에 감사를 드렸고 따뜻한 섬김들로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도제목 3 : 비자 연장과정을 마무리하게 하심 감사 찬양드리며 싱가폴의 선교 동역자들의 삶과 사역을 주님의 은혜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말레이시아에서의 리더십 회의

   싱가폴에서의 비자 인터뷰 과정을 마무리하고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Joho)에서 열린 선교선 리더십회의를 참석하였습니다.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는 국경 통과 차량과 인파가 어마어마 했는데 말레이시아 도착해보니 왜그런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싱가폴 물가의 절반도 안되는 저렴한 물가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주말, 주중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리더십회의의 시작은 빌립보서 2장을 묵상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오엠선교선의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준비되고 있는 둘로스호프가 동아시아 오엠과 어떻게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역을 이루어갈지를 함께 논의하는 귀한 시간들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기도제목 4 :  동아시아 오엠 리더들과 오엠선교선의 리더들이 동일한 비전과 자세로 둘로스호프의 미래 사역을 준비케 하여 주시옵소서. 

로고스호프는 지금

    로고스호프는 지금 레바논(Lebanon)의 베이루트(Beirut)에서 사역중입니다.  한 때 전세계의 여행자들이 찾던 아름다운 나라 레바논은 현재 극심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루트항 대폭발, 펜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으로 음식물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하루 2시간만 전기가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바논에 로고스호프의 방문이 소망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아울러 레바논의 경제 정치 상황이 속히 호전되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5 : 로고스호프의 레바논 방문을 통해 참된 소망의 메시지를 나누게 하시고 레바논의 경제난이 속히 회복되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기도제목 6 :  2022년도 플로렌스의 오엠선교선 사역자들과 가정들을 지켜주심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더욱 힘찬 사역과 삶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기도제목 7 : 박필훈 장미애 박은철 박지윤 온 가족 모두 성경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한 2023년 새해의 삶과 사역을 이루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박필훈 선교사와 플로렌스 사역 소개의 글 (아래 클릭)

A family of God, living out love and obeying God’s word | OM Ships International

Logos Hope in Montenegro - Port Report

미전도종족을 위한 매일 기도 링크

https://joshuaproject.net/pray/unreachedoftheday/today

Logos Hope Schedule

Port, Country                              Arrival Date                          Departure Date

Beirut, Lebanon                          15 Dec 2022                            3 Jan 2023

Port Said, Egypt                          4 Jan 2023                              23 Jan 2023

Aqaba, Jordan                            25 Jan 2023                            15 Feb 2023

기도와 함께 동역을....

    로고스 호프의 선장, 단장, 항해사, 엔지니어를 비롯한 모든 승선 사역자들과 더불어 오엠선교선 독일 및 미주 본부의 모든 사역자들 역시 선교사로 파송받아 파송 및 협력교회 그리고 기도와 재정 후원자들의 지원을 받아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사랑의교회 파송선교사로 기도의 지원과 함께 물질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선교가 한 사람에 의해 진행되지 않고 여러 손길이 모여 함께 완성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인 줄 믿고 담대하게 여러분의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기도와 더불어 아래의 후원계좌로 매월 1만원 또는 2만원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심으로 동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기지원이 아닌 일시 후원의 경우 저희에게 pilhun.park@gbaships.org 먼저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정기 기도모임과 기타 문의는 아래 후원관리자님께 문자나 전화주시면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원관리자 : 채성우 집사님 010-9131-3022 / 진미경 집사님 010-6248-9302

*후원기도모임 :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수요예배 후 당분간 온라인 기도회로 진행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010-2694-6354로 문자주시면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후원계좌 : pilhun.park@gbaships.org 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