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편지

수다교회
2019.09.06 15:34

2019.9.3] 수다교회 상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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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아래와 같이 지난 2개월간의 교회와 지역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교회와 지역상황>

 

정물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정신이 아득해 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임하여 , 그 더운 열기가 농작물과 시설들을 파괴하는 태풍을 몰아내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신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 하나님은 저희를 교훈하시고 훈련하시는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세상에 미련 갖지 말고 감사를 찾아내고 인내로서 주님의 뒤를 따라가며 교회를 지키고 섬기라고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도 여름철이라 사정상 가족들과 함께 출타를 할때도 있으며,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던 집사님도 잠깐 자택으로 나오셨다가 자녀들과 의논하여 다시 입원하신 일도 있었습니다. 교회는 무더운 여름에도 하나님의 은혜은혜로 잘 견디어 나가고 있습니다.

 

광복적을 맞이하여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주시고, 아직까지 평화와 번영으로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성찰하면 감사할 일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곳 농촌에 수다교회를 세워주시고 31년간이나 인도해 오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설립 3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를 소수의 성도와 함께 드리면서 이렇게 작은 교회에도 감심을 가지시고, 하나에서 열까지 세심하게 사랑하고 역사하시며 도우시는ㅁ 주니므이 손길에 감사와 찬송으로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들은 마을회관에 모두 모여 하루를 보내므로 왕래하는 주민이 없으니  텅 빈듯한 마을을 보내면서 언제 다시 아이들이 떠드는 그런 시절이 다시 찾아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기대를 가져봅니다.

 

여름이 아무리 더워도 결실의. 가을이 오는것처럼 밤이 아무리 깜깜하여도 새벽이 오는 것처럼, 복음을 아무리 외면해도 하나님의 엵사로 온 동네가 복음의 빛으로 밝게 빛나는 복음의 새벽이 오는 줄로 믿고 저희 교회는 인내함으로 노력하며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희 수다교회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도와 주심에 대하여 저희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9.9.3 수다교회 목사 박문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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